(광고)의 책상에서 발견한 취향

안녕👋 맞춤형 취향 해설사 츄-즈 텔러야.

2022. 11. 29.

(광고)의 책상에서 발견한 취향

, 츄모닝! 부지런한 츄츄들은 벌써 일하고 있으려나? 오늘은 깨어 있는 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에 대한 취향을 연구해 보려고 해. 열 일 하는 츄츄들의 작업 공간부터 재충전을 위한 시간까지, 알차게 준비했다구!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 잠깐, 그 전에 @321.choooose 에서 츄-즈하고 오기🤍

➀ 맥시멀리즘

어수선해 보여도 나름의 질서가 있어! 특유의 눈썰미를 가진 라이프스타일 얼리버드. 선물 추천 템을 묻는 친구들이 종종 있지? 츄츄의 넘치는 상상력과 센스는 자타공인이거든! 동료들 사이에선 아이디어 뱅크 또는 해결사로 불려. 어려운 상황에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통찰력을 보여주거든. 안정적인 워라밸보단 짜릿한 성취감에서 행복을 느껴. 나는야 자유로운 영혼, 언제든 새로운 곳으로 떠날 준비가 되어 있지!

행운의 물건 장 줄리앙 : 그러면, 거기 분야를 넘나드는 유쾌한 감성.

➁ 미니멀리즘
깔끔하게 정리된 책상처럼 차분한 츄츄. 규칙적인 일상을 보내는 자신만의 루틴을 가지고 있어. 신중한 성격에 완벽주의 성향이라 스스로 피곤해할 때도 있지. 변화보단 안정을 추구하는 편이야. 트렌드보단 오리지널리티를 훨씬 선호해. 대쪽 같은 취향에 섬세한 감성을 지닌 츄츄는 비슷해 보이지만 디테일이 조금씩 다른 아이템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 소설보단 인문학이나 실용서를 볼 때 마음이 편해져. 추상적인 비유보단 정확한 서술을 좋아하거든.
행운의 물건 미나 M사이즈 조명 램프 보이지 않는 감각에도 균형을.

➂ 포스트잇 잔뜩

쏟아지는 메일과 전화 속에서도 야무지게 자기 할 일을 해내는 뚝심파. 왠지 모르게 선배 미가 느껴져. 일도, 사람도 꼼꼼하게 잘 챙기는 편이라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아. 여행도, 쇼핑도 계획을 세우곤 하지만 의외로 충동적인 결정을 할 때도 있어.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높고 남모를 위시리스트도 많지.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스스로 잘 알고 있어. 철두철미한 사람으로 보여질 때가 많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성실한 노력파.

행운의 물건 코듀로이 볼 캡 네이비 가끔은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도 있어.

➃ 책꾸

타고난 미적 감각을 가지고 있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들과 퐁당 사랑에 빠지곤 해. 수집하는 걸 좋아해서 넓은 수납공간은 필수.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보다 나만의 공간을 가꾸는 일에 더 큰 애정을 느껴. 공간에서도, 데일리룩에서도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편이야.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지닌 츄츄는 타인의 시선보단 스스로의 만족이 중요해. 핫플레이스보단 단골 카페를 좋아하지만 우연히 새로운 취향의 조각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도 츄츄의 큰 낙이지!

행운의 물건 웰컴 매트 플라워리 시크릿 집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행복해지는 마법.

➄ 초록초록 화분

다가가기 어려워 보이지만 한 번 친해지면 세상 수다쟁이. 알고 보면 정 많은 츄츄의 모습은 진짜 친한 친구들만 알고 있어. 세심한 마음을 가진 츄츄에게 꼭 필요한 건 바로 이너 피스! 주변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 정리 정돈을 좋아해. 정제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때 편안해지거든. 익숙치 않은 것들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지만 새로운 것들을 꾸준히 배우고 도전하는 의외의 면을 지녔어. 츄츄에게 스스로의 성장은 아주 중요한 일이거든.

행운의 물건 볼빨간 머그컵 곁에 두면 마음이 편해질 거야.

⚫ 일하기 좋은 공간에 정답은 없어. 몰입을 필요로 하는 일인지, 멀티태스킹이 중요한 일인지에 따라 일이 술술 잘 되는 환경은 달라지거든. 츄츄들의 책상 위엔 어떤 것들이 놓여 있어? 이건 아주 중요한 질문이야. 츄츄가 지금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니까. 그런데 그거 알아? 그 물건들이 미래의 츄츄가 하게 될 선택과 어떤 취향을 새롭게 갖게 될지에 거꾸로 영향을 준다는 사실! 궁금하다면 채널 고정! 끝까지 함께해 줘 🤟잠깐, 츄-즈하는 걸 깜빡했다구? 아직 늦지 않았어. 츄츄들의 픽을 딱 골라보자구!🤨 @321.choooose

➀ 샌드위치

보는 것도, 다니는 곳도 다양해. 궁금한 건 직접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행동파. 고민을 오래 하지 않는 편이야. 누구와도 금방 어울리는 의외의 사교성을 가지고 있어. 부드럽고 상냥하지만 자신의 일에선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곤 해. 게으르지만 부지런해. 무슨 말이냐구? 느긋한 여유를 사랑하지만 한 번 마음먹은 건 몇 날 며칠 밤을 새서라도 해내는 집요함도 함께 가지고 있거든. 츄츄의 공간엔 탐나는 아이템이 많을 거야. 눈에 아른거리는 건 결국 지르는 편이라.

행운의 물건 스텔라 벽 시계 눈을 마주칠 때마다 느껴지는 은은하지만 강한 존재감.

➁ 집밥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 거야. 음식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일이라는걸. 호기심이 많은 동시에 성실함까지 갖췄어. 친구로, 동료로 배울 점이 많지! 츄츄가 가진 좋은 습관들은 매일 꾸준히 노력해서 갖게 된 것들이야. 작지만 규칙적인 루틴들이 모이면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준다는 걸 잘 알고 있거든. 아, 때론 새로운 모험을 즐기기도 해. 가본 적 없는 여행지, 처음 보는 메뉴는 일단 지르고 보는 편. 일단 해보는 게 중요한 거 아니겠어? 나에게 맞으면 좋은 거고 아님 말구.

행운의 물건 산세베리아 미인 슈버바 좋은 친구가 되어줄 반수경재배 식물키트.

➂ 파스타

내 사전에 대충이란 없다! 당장 할 수 있는 일보다 언젠가 하고 싶은 일들이 더 많은 낭만파. 실용적인 것보단 아름다운 것들에 마음을 뺏겨.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마음이 끌리는 조각을 찾아다니지. 요즘 핫플레이스는 자연스럽게 줄줄이 꿰고 있는 편. 츄츄의 주말은 평일보다 더 바빠. 집에서 쉬기보단 보고 싶었던 전시, 즐겨찾기해둔 디저트 가게를 다녀오거나 원 데이 클래스를 듣곤 해.

행운의 물건 밑미 감정카드 나도 몰랐던 내 감정을 알려줄 거야.

➃ 국밥

든든한 식사를 선호하는 츄츄는 뭐든 자연스러운 것들을 애정 해. 보면 볼수록 진국이란 말, 종종 듣지? 츄츄 주변엔 츄츄를 닮은 담백한 친구들이 많아. 소소한 것들로 행복해질 수 있는 건 정말 귀하다구! 화려함보단 편안함을, 특이함보단 무난함을 좋아해. 빠르게 변하는 것들보단 오랫동안 옆에 두고 한결같이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을 가치 있다고 여겨. Less is more! 기본에 충실한 게 최고야.

행운의 물건 스트링 크로스백 750 스트링만 당기면 외출 준비 완료.

➄ 도시락
츄츄의 부지런함, 인정. 뭐든 미리 준비하는 게 마음이 편해. 중요한 순간,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결단력을 가졌어. 조용한 한 방이 있지! 평소엔 알뜰한 편이지만 나를 위한 선물을 통 크게 할 때도 있어. 혼자만의 사색을 좋아하지만 사람들과도 조화롭게 잘 어울리곤 해. 진짜 속마음은 소수의 최측근에게만 살짝 털어놓는 편. 목표를 정하면 하나씩 이뤄가는 계획파가 많아. 츄츄는 어때? 올해 초 세웠던 목표는 얼마나 이뤄냈는지 궁금해!

행운의 물건 프릳츠 서울시네마 하루의 시작을 향긋한 커피와 함께.

⬛ 점심 메뉴는 늘 고민하게 돼. 누구와 먹는지, 또 그날의 업무 루틴에 따라서 먹고 싶은 메뉴도 달라지지. 츄츄에게 점심시간은 어떤 시간이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의 가장 큰 의미는 바로 ‘쉼'이었대.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츄츄들,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잘하기 위해선 쉼도 꼭 필요하다는 걸 기억해 줘😉

츄츄들에게 사무실 환경이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했던 실험을 하나 소개할까 해. 한 집단은 정돈된 사무실에서, 한 집단은 어질러진 사무실이 같은 설문지에 답을 했어. 참가자들에겐 자신의 돈을 얼마나 기부할 지, 몸에 좋은 간식과 나쁜 간식 중 어떤 것을 고를지 등에 대한 질문을 했어. 결과는 어땠을까? 깨끗한 방에 있던 참가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잘 따르는 모습을 보였어. 더 많은 돈을 기부하고, 사탕보다는 건강에 좋은 사과를 고르는 경향을 보였지. 규칙과 순서가 중요한 일을 할 땐 책상을 깨끗이 정리하는 편이 좋겠지? 반면 어질러진 사무실에 있던 사람들은 기존의 것과 단절된 새로운 선택을 훨씬 선호했대. 예술, 문화 분야에서 일하거나 창의적인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할 땐 책상을 어지럽히는 것도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거야👆

① 점심 메뉴를 고려할 때 가까운 곳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얼른 식사를 마치고 쉬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실제로 20대 여성 직장인은 무려 2명 중 1명이 직장에서 겪는 감정노동을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한대. 츄츄들은 어떻게 보내는 편이야? 산책, 20분 낮잠, 티타임, 운동처럼 츄츄의 몸과 마음을 쉬게 해줄 무언가를 하길 추천해. 츄츄를 위해서 말야!

② 30대 여성은 주로 가는 곳을 반복해서 가는 편이지만 20대 직장인은 남녀 모두 전날 먹은 음식을 고려해서 그날의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 경향을 보여줬어. 20대가 새로운 경험, 새로운 취향을 찾아 나서는 것에 좀 더 적극적이라면, 30대는 이미 자신의 취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익숙한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지.